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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태풍 피해가구에 구호물품 전달㈜보몽드 집중 피해가구에 이불 지원 나서
▲태풍피해가구 응급구호세트 전달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성주군은 지난 7일 호우주의보 발령 및 태풍 장미로 피해를 입은 9가구 18명에게 모포, 세면도구, 의복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응급구호세트를 전달했다.

또한, 피해가구 중 주택 침수 및 붕괴 위험과 같은 집중피해를 입은 2가구에 대해서는 ㈜보몽드의 기증을 받아 이불을 전달했다.

(주)보몽드는 선남 동암리에서 각종 침구류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현금, 현물 기탁, 봉사활동을 통한 어려운 이웃돕기 활동을 하여 지역사회 복지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날 보몽드 김원섭 대표는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우리 공장에서 직접 생산한 이불을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주)보몽드에서 관내 태풍 피해가구에 이불을 지원하여 이번 호우로 인한 피해를 함께 이겨나갈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신속한 대응과 복구로 군민들의 불편함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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