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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 주거환경개선빗물 누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진행
▲사례관리대상가구 주거환경개선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문경시와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4일 지붕의 빗물 누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촌4동의 저소득가구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사업대상은 아버지는 뇌출혈로 요양원에 입소해 있고 어머니는 심근경색과 척추질환으로 주기적인 치료와 약복용을 해야 하는 가정으로, 근로능력이 없어 의료비 부담과 생계의 어려움으로 집수리를 하지 못하는 실정으로 최근에는 주택노후로 인해 지붕이 누수 돼 임시로 비닐천막으로 덮어 놓는 등 붕괴의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이에 문경시와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이 연계해 지붕 개보수 공사를 추진했으며,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천문용 사회복지과장은 “지금은 몸이 좋지 않아 모든 것이 힘들겠지만 하루 빨리 건강을 되찾아 편안한 노년을 보내시길 바라며, 항상 지역복지를 위해 힘써주시는 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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