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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공군 RNTC 예비후보생 기초군사훈련기초군사훈련을 수료한 예비후보생은 오는 9월 학군단 입단식을 통해 정식 후보생으로 임용

[국제i저널 = 대구 김새연 기자]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제6기 공군 부사관학군단(RNTC) 예비후보생이 기초군사훈련에 입과해 후보생으로서 본격적인 담금질을 시작했다.

▲ 영진 공군RNTC 6기 예비후보생 기초군사훈련 수료 ⓒ 국제i저널

제6기 공군RNTC 예비후보생 40명은 지난 3일부터 2주간 진주 공군교육사령부에 입과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았다.

이번 기초군사훈련은 기초군사지식, 제식, 도수체조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서 소대장 근무후보생을 맡은 정희건(부사관계열, 1년)학생은“훈련이 너무 힘들어 중간에 포기하고 싶었지만 동기들과 함께 한 덕분에 이겨낼 수 있었다”면서 동기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강원도 양구 출신 전성운(부사관계열, 1년)후보생은“이번 훈련을 통해 후보생으로서 정신자세를 더욱 굳건히 했고, 앞으로 성실히 교육과정을 마쳐 동기생 모두와 함께 임관하고자 한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6기 예비후보생 선발은 114명이 지원, 2.85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필기평가를 거쳐 신체검사, 인성검사, 체력평가, 면접 평가 등을 통해 최종 40명이 선발됐다.

이 대학 공군 RNTC는 지난 2015년 전국 전문대로는 유일하게 창설돼 대한민국 영공방위에 주축으로 활약할 공군 정비부사관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이번 기초군사훈련을 수료한 예비후보생은 오는 9월 학군단 입단식을 통해 정식 후보생으로 임용되고 3개 학기 교육과정을 거쳐 2022년 3월 전원 공군 하사로 임관할 예정이다.

김새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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