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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박동균 교수, “자치경찰제의 이슈와 과제” 논문 발표자치경찰제는 궁극적으로 국민의 안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것
▲대구한의대 경찰행정학과 박동균 교수 논문 발표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대구한의대학교 경찰행정학과 박동균 교수는 지난 21일 열린 사단법인 한국행정학회 공공안전행정연구회 기획학술세미나에서 “자치경찰제의 이슈와 과제”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박동균 교수는 “지난 7월 30일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발표한 자치경찰제 시행안은 코로나 19로 인한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새로운 자치경찰 조직을 만드는 대신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이 사실상 함께 근무하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에서 박동균 교수는“이번 광역단위 자치경찰 제도의 핵심은 기존 조직 체계를 유지하면서 업무의 지휘·감독권을 세 곳으로 분리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덧붙였다.

발표 말미에 박동균 교수는 “자치경찰제가 도입되면 우리 실정에 적합한 최적의 모델을 마련해 치안의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지방분권의 이념을 실현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설계되어야 한다. 자치경찰제는 궁극적으로 국민의 안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박동균 교수는 국내 치안행정 분야의 대표적인 전문가로서 20여년간 교수생활을 하면서 안전 및 치안 분야의 우수한 연구업적과 국내외 학술대회에서 다양한 정책대안 제시 및 논문 발표, 방송 출연, 언론기고, 특강 등 활발한 학술활동을 하고 있으며, 한국치안행정학회장, 한국경찰연구학회장, 사단법인 국가위기관리학회장을 역임했다.

또한, 법무부장관 표창과 각종 학회 및 정부에서 수여하는 학술상과 감사장을 수상한 바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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