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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 문천지 최장기간 장마로 침수피해향후 주민대표 구성 후 대책회의로 충분한 협의 가능하도록 적극 노력 중
▲부기천 하천 미정비구간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민지기자] 문천저수지는 여수토방수로 개보수공사 작업을 위해 임시물막이를 설치하여 공사중에 있었으며, 최장기간의 장마중에 2020.08.07.~08 2일간 집중호우(하양관측소, 243.5mm)로 50년빈도에 상응하는 강우량으로 부기천의 수위를 상승하게 된 것은 사실이다.

수문분석결과 문천지 유역으로 95.8㎥/s이 유입되었으며, 우기대비 사전조치로 설치한 유도배수로로 최대115㎥/s이 방류되어 최고 저수위에서 설계빈도를 넘는 집중호우로 인해 가체절 일부가 유실되면서 19.2㎥/s(20%)정도 증가하여 기 침수된 구역에 다소 가중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부기천 미개수구간(약 1.2km)의 평균 통수량이 20~30㎥/s정도로 문천지 방류량을 견디지 못하고 미개수 단면의 병목구간에서 월류가 발생한 것으로 본다.

문천저수지 개보수공사가 완료되는 시점에 부기천 하천정비가 완료되어야 하류침수 피해가 재차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사료되며 향후 주민대표 구성후 공사와의 대책회의가 예정되어 양자간의 충분한 협의가 될수 있도록 적극노력중에 있다.

서민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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