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평생교육 발돋음 리더십 캠프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대구한의대학교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은 지난 8월 22일부터 1박 2일에 걸쳐 경산시계림청소년수련원에서 2020 평생교육 발돋음 리더십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0 평생교육 발돋음 리더십 캠프는 예비평생교육사로서 전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청소년수련기관 현장탐방과 평생교육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 제시 및 동기부여를 통해 리더십 함양과 미래의 직업구상을 하기 위함이다.

캠프기간 동안 현직 경찰관의 현장 속 학교폭력 대응 방안과 선후배들과 비경쟁 토론 체험을 통해 전공 학문에 대한 자신감을 형성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재학생 박경미(48세)은 “졸업생 선배에게 듣는 현장의 평생교육을 통해 미래의 나의 모습을 구상해 보고 드림하이 페스티벌 ‘All for one, One for ALL’ 프로그램을 통해 선후배들 간의 공감대 형성하는 장을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프레이리성인학습지원센터장 김진숙 교수는 “이번 캠프는 미래의 평생교육사로서의 전공 역량을 키우기 위해 현장 전문가로부터 현장의 평생교육을 체험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학교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은 온라인 수업과 주말 수업, 다학기제, 유연학기제, 집중이수제 등 성인친화적인 학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30세 이상 성인, 특성화고졸재직자를 대상으로 수능성적 없이 내신과 면접만으로 신입생을 선발 예정이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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