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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수도정비기본계획’ 최종 승인안정적인 수원확보를 통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
▲경산시, ‘수도정비기본계획’ 최종 승인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산시는 안정적인 수원 확보로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경산시 수도정비기본계획을 수립 후 7일 고시하였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변경계획을 수립코자 하였으나 수리권이 확보되지 않아 5년에 걸쳐 관계기관 협의 및 환경부 심의 후 환경부장관의 승인을 받아 2035년을 최종 목표로 하는 경산시 수도정비기본계획을 최종 확정 및 고시하게 됐다.

경산시 대부분의 수리권은 임시사용량으로 안정적인 수원 확보가 필요하여 군위댐 및 영양댐을 건설하여 경산시로 공급하려던 원수 공급계획이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되어 생·공 원수부족으로 인한 물 수급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한때 ’96~‘99까지 상수원 부족으로 공동주택 건축을 제한하기도 하였다.

경산시는 운문댐과 금호강 원수 외에 추가 원수확보는 어려운 실정으로 대구시 고산정수장 정수를 수수하는 것으로 계획하였으나 2009년 급수협약서상 “대구시 수요 발생 시 급수중지 및 사용제한”으로 협약되어 공급불안 해소를 위하여 급수협약 내용 수정이 필요했다.

경산시는 “수도정비기본계획 수립으로 안정적인 용수확보를 하여 2035년까지 시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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