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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고위험시설 방역수칙 이행여부 합동점검 실시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고위험시설 주·야간 점검
▲경산시, 고위험시설 방역수칙 이행여부 합동점검 실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산시보건소 식품의약과는 지난 6월부터 코로나19 관련 고위험시설(8종)에 대하여 운영제한 조치가 시행된 이후, 현재 13종의 고위험시설 중 유흥 및 단란주점, 콜라텍, 뷔페(예식장 뷔페 포함), 다중이용시설 중 300㎡이상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주·야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경산시 관내 고위험시설 중 식품위생팀이 점검하고 있는 업소는 109개소(유흥주점 94, 단란주점 4, 뷔페 6, 콜라텍 5), 다중이용시설 중 300㎡이상 일반음식점은 90개소로 도내에서 네번째로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주에는 경상북도, 재난중앙대책본부, 행정안전부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고위험시설에 대한 야간 점검은 경산경찰서와 합동으로 주2회 이상 실시하고 있으며 출입자 체온측정, 전자출입명부(KI-PASS) 또는 출입자 명부, 시설소독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해 강도 높은 지도·점검을 통해 코로나19 재확산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안경숙 경산시보건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고위험시설 등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자발적 방역수칙 이행 협조가 절실히 필요한 시기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다소 불편하더라도 적극 동참하여 이 고비를 슬기롭게 극복하자.”고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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