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경제산업 일반경제 예천
예천군, 2021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선정28억 원 규모 사업 추진 동력 얻어…에너지 자립마을 첫 걸음!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예천군은 산업통상자원부이 주관하는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4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8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할 동력을 얻게 됐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동일 장소에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하거나 주택·공공·상업건물 등이 혼재된 지역과 마을에 신재생에너지원 시설을 설치해 주민 참여형 에너지 자립마을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28억 원을 들여 지난 6월까지 사전신청을 받은 예천읍 지역 327개소를 대상으로 내년 2월부터 태양광발전 및 태양열 온수공급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군은 이번 첫 공모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면지역까지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연차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주민들이 에너지 절감으로 인한 경제적인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 확대 보급뿐만 아니라 군민들이 참여하는 에너지 복지 정책을 적극 발굴해 모두가 행복한 에너지 자립도시를 만들어 나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경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