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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 대면-비대면 동시적 수업체계 운영9월 14일부터 대면수업으로 전환하여 학사운영 개시
▲대면-비대면 동시적 수업체계도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문경대학교는 2020학년도 2학기 개강과 동시에 2주간의 비대면수업 운영 후 9월 14일부터 대면수업으로 전환하여 학사운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개강일은 당초 8월 24일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8월 31일까지 1주일 연기 후 9월 11일까지 2주간의 비대면수업을 운영했다.

그 과정에서 실습중심 전공교과목은 대면수업이 필요함에 따라 대면수업으로 전환하되 수업방식에 대한 학생들의 선택권을 고려한 새로운 수업 운영 방안으로 ‘대면-비대면 동시적 수업’방식을 도입했다.

‘대면-비대면 동시적 수업’은 방역체계를 한층 강화하면서 소규모 학과는 대면수업을 개시하고, 간호학과의 경우 규모에 따른 밀집도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면-비대면수업 선택권을 부여하여 수업을 하는 방식이다.

김영길 교무처장은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학사운영 방식을 고안하여 운영함으로써 대학의 책무인 고등교육의 질을 유지하고, 학생의 수업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대학교는 코로나19가 여전한 상황 속에서 2학기 수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학사운영지침 배포, 원격수업관련 교수특강 실시, 인프라 구축 등 수업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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