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랑위원의성지역연합회 추석맞이 사랑나눔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석경희 기자] 대구지방검찰청의성지청과 법무부법사랑위원의성지역연합회는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청송지역, 군위지역, 의성지역에 불우청소년가정, 불우독거노인가정, 다문화가정 등 8가정에 30만원씩 격려금 240만원과 70만원상당의 생활용품과 돼지고기 등을 전달했다.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불우가정을 방문하여 격려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가정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더 힘든 시간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아낌없는 격려와 사랑나눔의 시간이 됐다.

특히 2015년도 “사랑의 집지어주기”를 시행한 다문화가정을 방문하여, 그 동안 온전한 가정을 이루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하는 모습에 검찰직원 및 법사랑위원들이 큰 보람을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 날 함께한 박현규 지청장은 “사랑의 집지어주기와 집고치기 사업 등의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밝게 살아가는 학생들과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격려로 아이들이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자랄 수 있도록 검찰과 법사랑위원회에서 더욱 많은 지원군이 되어 주시길 당부하면서, 따뜻한 추석명절 되시기를 바란다”며 격려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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