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아젤리아, 키즈 프렌들리 서비스 재단장 ⓒ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호텔아젤리아(비슬산 소재)에서는 이달 17일부터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키즈 콘셉트룸 상품을 선보였다.

키즈패밀리 객실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멀 캐릭터를 테마로 한 인테리어와 어린이 놀이소품, 어린이용 어메니티를 갖추고 있다.

또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다락방을 놀이터로 조성하여 숙박과 놀이가 접목된 시설이 눈길을 모은다.

특히, 단순히 어린이들의 재미에만 중점을 둔 것이 아니라 이용의 안전성을 높이고자 수직계단의 경사도를 낮추고 객실 내 집기류의 안전 확보용 쿠션과 안전매트 등을 설치하는 등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객실이라는 강점을 갖추고 있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 강순환 이사장은 "아이를 한 두명만 낳아 귀하게 키우면서 투자를 아끼지 않는 'VIB족(Very Important Baby)' 고객에게 맞춤형 키즈 콘텐츠를 제공하여, 가족 고객을 겨냥한 서비스가 앞으로 더욱 다양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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