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활동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안동시 풍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코로나 19로 인해 어렵게 살아가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 8세대에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120여만 원 상당의 연탄 배달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풍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어려움을 지역 주민이 함께 해결하고자 지속해서 나눔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지난 9월 22일에는 추석을 맞아 이장한우작목회, 풍산떡방앗간, 내고향식당에서 소불고기, 떡, 반찬 등 60만 원 상당의 음식을 어려운 이웃에 제공하기도 했다.
이주현 풍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우리 이웃을 발굴하고 나눔 사업과 연계하여 맞춤형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남봉구 공공위원장은 “동절기를 대비 할 시기에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실천함으로써 소외된 어르신에게 따뜻한 정을 전할 수 있어서 좋았다. 더 많은 분께 드리지 못한 점이 아쉽지만, 나눔의 감동을 이어가 지역의 소외 이웃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시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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