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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아동급식 전자카드 시행 추진아동급식카드 이용대상업소(신규가맹점) 11월까지 집중모집
▲고령군, 아동급식 전자카드 시행 추진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고령군은 관내 결식우려아동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지원하기 위해 아동급식 전자카드 제도를 도입하여 내년 1월부터 시행 할 예정이다.

고령군은 코로나-19 확산예방으로 인한 단체급식소 미운영 시 가맹점을 통한 원활한 급식업무를 지원하고, 현행 종이 식품권을 ‘급식 전자카드(경북참사랑카드)’로 변경하여 학기마다 발행하는 종이식품권 인쇄 예산을 절감하고 급식업무의 효율성과 편리성을 증대하고자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

내년 1월부터 사업시행을 위해 일반음식점(일반, 중식, 양식, 분식, 치킨 등), 마트, 부식가게(슈퍼) 등을 대상으로 신규 아동급식카드 이용대상업소를 집중모집 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영업점에서는 사업자 등록증을 소지하고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선정을 통하여 고령군 아동급식 전자카드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다.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되면 급식대상 아동은 전자카드 시스템(참사랑카드 홈페이지)을 통해 기호에 따라 우리지역 이용 가능한 가맹점을 검색할 수 있다.

관리자는 실시간 사용내역을 전자카드 시스템을 통해 확인 가능하여 상황변동에 따른 탄력적 사업운행으로 결식우려 아동들에게 안정적인 급식을 제공할 수 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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