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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정자문화생활관, 2020 동광 정문교 작가 서각 개인전10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지역작가 정문교 작품 40여 점 전시
▲2020 동광 정문교 작가 서각 개인전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봉화군시설관리사업소는 12월 31일까지 봉화정자문화생활관 누정전시관에서 ‘2020 동광 정문교 서각 개인전’을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작가의 열정이 담긴 작품들을 감상하며 지역민 마음의 평안과 생활의 활력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5년 동안 지역에서 공직생활을 하면서 틈틈이 작품 활동을 해온 정문교 작가의 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

정문교 작가는 현재 상운초등학교에 근무하고 있으며, 한국각자협회 초대작가, 한국미협 봉화지부 회원으로 지역 동호인을 대상으로 서각 강의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태균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예술가와 문화단체 등에서 다양한 전시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전시장소를 제공하고, 시설관리사업소 내방객 및 군민들의 문화생활공간, 정서적 휴식공간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은 금년 7월 9일 개관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단아한 멋을 지닌 봉화의 누정모습을 보여주는 누정전시관과 전국의 유명정자 5동을 재현한 야외정자, 공연장 및 문화체험장, 11실의 객실이 마련된 솔향촌 등 다양한 전시체험 공간과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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