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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식사문화개선 ‘안심식당’ 참여 증가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 개선을 목적, 70여 개 선정
▲ 안심식당 지정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군위군은 지난 9월부터 식사문화 개선을 목적으로 ‘안심식당’을 운영 중에 있다.

코로나 19 재확산 등 2차 감염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나라 식사문화 개선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군위군은 ‘안심식당’에 전체 일반음식점 370여 개소 중 70여 개로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이는 코로나 19를 극복하고자 하는 영업자들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다.

안심식당 지정 기준은 ▲ 1인 1찬기 또는 공용음식의 경우 앞접시와 집게 제공 ▲ 종사자 마스크 착용 ▲ 수저 개별포장 및 사전비치 등 위생적 수저관리 ▲ 1일 2회 이상 소독하기로 요건을 충족한 식당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하고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연말까지 방문, e-mail, 전화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지정 및 신청업소에는 개별 수저 포장지, 위생 식기도구, 마스크, 소독방역 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고 네이버, 한식포털(https://www.hansik.or.kr), 앱 등에서 안심식당 검색을 통해 위치 및 기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고재율 환경위생과장은 “안심식당 참여와 더불어 식사를 하지 않을 때는 마스크를 착용해 주고 여러 사람과 음식을 나눠 먹을 때는 꼭 덜어서 먹는 문화를 실천하여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영업자뿐만 아니라 군민들도 많이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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