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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제279회 정례회 개회시정 전반 행정사무감사, 내년도 본예산 심사 등 굵직한 현안 처리
▲대구광역시의회 전경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석경희 기자] 대구광역시의회는 11월 6일부터 12월 18일까지 제279회 정례회를 열어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21년도 예산(안)과 조례안 등 43개 안건을 심의한 후 올해 의사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번 정례회에서 대구시의회는 대구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2020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2021년도 예산안 심의 등 빡빡한 일정을 소화한다.

먼저, 11월 6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79회 정례회 운영을 위한 ‘회기결정의 건’, ‘시장·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을 처리하고, ‘2020년도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21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대구시의 제안설명과 시정연설을 듣는다.

이어 11월 7일부터 20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대구시의 행정 전반을 들여다본다.

행정사무감사에 이어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는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과 일반안건에 대해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실시한다. 상임위 예비심사를 통과한 추가경정예산안은 2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면밀한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 상정된다.

11월 3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별로 심의한 조례안과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하고 시정에 관한 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한다.

이번 5분 자유발언에서는 문화복지위원회 김규학 의원이 “대구소년원 이전사업 조속 마무리를 위한 지원방안 마련”을 촉구하고, 기획행정위원회 정천락 의원은 “집행부의 행정 절차 준수 및 중요사업 대의회 패싱 시정”을 요구할 예정이다.

이어, 12월 1일부터 4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2021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한다. 상임위 예비심사를 거친 내년도 예산안은 14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면밀한 검토와 조정을 거쳐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12월 15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21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조례안 등을 심의하고, 16일부터 2일간은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검토를 거쳐, 18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별로 심사한 행정사무감사 결과 채택의 건과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처리하고 2020년 의회일정을 마무리한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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