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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화물자동차 운송사업협회 간담회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화물 업계 현안 청취 및 행정사항 전달
▲경북 일반 화물자동차 운송사업협회 간담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구미시는 5일 경북 일반 화물자동차 운송사업협회 회원 9명과 코로나19 이후 화물 업계의 애로사항 및 현안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화물업 종사자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격려, 각종 행정 홍보 사항 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 함께한 화물협회 회원들은 화물운수종사자의 주차 편의와 원활한 화물 운송을 위한 화물차 공영차고지 조성 등을 건의했고, 구미시는 차로이탈 경고장치 장착 보조사업,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관리규정 개정에 따른 행정제재 강화 사항 등을 전달했다.

구미시는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과 관련하여,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화물·특수자동차 등을 대상으로 총 1,013대, 405.2백만원을 지원했고, 올해는 최대 40만원을 지원하며, 11월말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구미시에는 11월 현재 4,037대의 영업용 화물차가 등록되어 있으며, 24대의 친환경 전기차가 신규로 허가받아 운행중이다.

이건호 대중교통과장은 “화물차 공영차고지 조성전까지 화물 운수종사자들의 불편을 감소시키기 위해 올해 4월부터 임시 화물차 주차장을 운영중이며, 추후 권역별로 임시 주차장을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화물업계에서도 철저한 대비와 방역관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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