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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풍각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증발냉방장치 설치 지원사업」 선정도 공모사업 선정으로 코로나19 극복 전통시장 활성화 기여
▲청도군, 풍각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증발냉방장치 설치 지원사업」 선정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청도군은 「2021년 풍각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증발냉방장치 지원사업」 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430백만원 중 도비258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풍각시장은 아케이드 내 점포가 밀집되어 있어 여름철 실내온도가 40도가 넘을 정도로 무더위에 취약해서 상인들의 건강을 해치고, 폭염 시 상품 신선도 저하와 고객이용률이 현저히 감소했다.

증발냉방장치는 미세한 물안개를 분사하여 외부보다 약 5도 정도 온도를 하강시키고, 미세먼지 저감, 악취제거에도 효과가 있어 전통시장 환경개선에 적합한 시설이다.

청도군과 상인회가 노력한 결과 '2021년 시설현대화사업 증발냉방장치설치' 대상시장으로 선정되어, 조기착공을 통해 쿨제트팬을 시장 전체에 설치하여 여름철 쇼핑환경을 개선하는 등 코로나19 극복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증발냉방장치설치로 쾌적한 쇼핑공간으로 변모하여 시장상인의 안전을 지키고 시장을 찾는 고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시장상인과 상호협력 및 지역관광자원과 연계하여 청도군 산서지역 대표시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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