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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겨울철 시민생활 안정 종합대책」 추진3대 분야 34개 세부대책 중점 추진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산시는 겨울철 각종 사고와 재난의 철저한 사전 예방과 선제적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겨울철 시민생활 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겨울철 지역안정과 시민안녕'을 목표로 시민안전확립, 시민편의증대, 시민복지확충의 3대 분야, 34개 세부대책으로 마련되었으며, 11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약 100일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겨울은 코로나19 감염병 출현 후 보내게 되는 첫 겨울인 만큼 코로나19 의료·방역 대책본부를 강화·운영하여 감염병 확산 저지에 총력을 기울인다.

또한 겨울철 시민 안전을 위해 전통시장을 포함한 다중이용시설, 전기·가스판매업소·목조문화재·사찰 등 재난취약시설과 수리·하천시설물 및 대형공사현장 등에 대해 안전점검을 집중실시하고, 재난에 대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상황 대처를 위해 4개월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한다.

이 밖에도 추운 겨울 속 시민복지확충을 위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위기가구 긴급지원, 독거노인·행려자·노숙인·결식아동 등에 대한 취약계층 보호망을 구축하여 사회복지시설 399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특히 「희망2021나눔 캠페인」을 전개하여 연말연시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이번 겨울은 코로나19 감염병 재확산의 우려가 높은 만큼 시민건강을 최우선으로 시정을 추진할 방침이니 시민여러분께서도 방역당국과 한마음 한뜻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시정 전 분야에 걸쳐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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