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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동정천, 환경부 생태하천 '전국 우수 하천' 선정'환경부장관상' 수상
▲칠곡군 동정천, 환경부 생태하천 '전국 우수 하천' 선정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칠곡군은 왜관읍 동정천이 환경부가 주최한 「2020년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 콘테스트」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은 지방환경청 1차 평가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최종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사례에 이름을 올린 칠곡군 동정천은 총 공사비 51억3천6백만 원을 투입해 2015년 공사를 시작해 2017년 준공했다.

칠곡군은 물저수로와 호안을 정비하고 수질개선을 위해 인공습지 3개소, 여울 9개소 설치하는 것은 물론 생물상 복원을 위한 자연형 여울도 설치했다.

이와 더불어 탐방로, 데크로드, 목교, 징검다리 등을 마련해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였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생태하천복원사업으로 동정천의 수생태계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유지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해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동정천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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