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일반사회 칠곡
칠곡군, 내년 예산 5천437억 편성... 2020년 대비 2.1% ↑칠곡군의회 상임위원회 심사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16일 최종 확정
▲칠곡군, 내년 예산 5천437억 편성... 2020년 대비 2.1% ↑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칠곡군은 지역경제 회복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내년 예산안 5천437억 원을 편성했다.

군은 25일 올해 당초 예산 5천323억 원보다 114억 원(2.1%)이 증가한 2021년 예산안 5천 437억 원을 편성해 군의회 제출했다.

이번 당초예산 중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170억 원 증가한 4천 800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637억 원으로 56억 원 감소했다.

주요 세입예산으로 자체세입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1천272억 원으로 전체 세입의 23.4%이며, 지방교부세와 국·도비 보조금 등 의존재원 3천786억 원과 순세계잉여금, 전입금 등 보전수입이 379억 원이다.

일반회계 분야별 편성내역에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사회복지분야는 1천632억 원으로 2020년 대비 2.9% 증가했다.

또, ▲문화 및 관광 325억 원 ▲환경 403억 원 ▲농림해양수산 450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408억 원 등을 편성했다.

백선기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지방교부세 지원 축소라는 재정적 어려움으로 예산편성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면서 군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칠곡군이 제출한 2021년도 예산안은 칠곡군의회 상임위원회 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16일 최종 확정된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서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