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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고위험시설 코로나19 선제적 일제검사 실시요양병원, 요양원 등 118개소 종사자 등 3천 여명 모두 음성
▲경산시, 고위험시설 코로나19 선제적 일제검사 실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산시는 코로나19 집단발생 예방을 위해 11월 10일부터 고위험시설에 대한 선제적 일제검사를 실시한 결과 3,329명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이번 검사는 최근 산발적인 코로나19 집단 발생이 잇따르고 있는 상황에서 특히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보호를 위해 종사자 및 이용자에 대해 선제적으로 검사를 실시하게 됐다.

11월 10일부터 2주간 진행된 일제검사는 관내 요양병원 10개소 1,142명, 요양시설 54개소 927명, 노인주간보호시설 48개소 1,096명, 정신의료기관 3개소 153명, 정신재활시설 3개소 11명을 포함, 총 3,329명에 대한 검사가 이뤄졌으며 전원 음성으로 판정됐다.

경산시보건소는 짧은 기간 내에 신속한 검사를 하기 위하여 15개 팀을 구성해 각 시설을 방문하여 하루 300여명의 검체를 체취했다.

안경숙 보건소장은 "요양시설 등은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밀집해 있어 철저한 방역과 선제적 검사를 통해 감염을 차단하는 방법이 최선"이라고 말했다.

또한, "경산시는 앞으로도 고위험시설과 코로나19 집단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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