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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지식산업지구 2단계 기공식 개최, 올해 본격 착수의료기기·첨단메디컬 신소재단지 조성, 첨단지식산업의 거점으로 육성
▲경산지식산업지구 2단계 기공식 개최, 올해 본격 착수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산시는 지난 27일 경산지식산업지구내 초등학교 부지에서 최영조 경산시장, 윤두현 국회의원, 이철우 경북도지사,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김상열 경산지식산업개발(주) 대표, 이기동 경산시의회의장,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사업 2단계 기공식을 개최했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정부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최소한의 규모로 준비된 이날 행사에서는 1단계 사업의 성공적 마무리와 2단계 지구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홍보영상물 상영, 발파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사업 2단계는 경산 와촌면 소월리 일원에 사업면적 984,013㎡(약 30만평) 규모로 총사업비 3,216억원이 투입되며, 올해 착공하여 22년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경산시는 2단계 지구에 지역 주력산업인 건설기계·자동차부품 제조 뿐만 아니라 의료기기와 의료용섬유 제조업을 집중 유치하여 의료기기·첨단메디컬 신소재특화단지를 조성해 첨단지식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2,200여세대의 공동주택과 상업시설도 조성되어 인근 하양택지지구와 더불어 산업·연구·주거·교육이 어울어진 복합산업단지 모델이 구축되어 하양·와촌지역이 또하나의 미래형 첨단산업 자족도시로 변모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지식산업지구는 현재 85%가 넘는 성공적인 분양과 다양한 국책연구기관 유치로 경산을 미래형 첨단산업도시로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2단계가 조성·완료되면 경산은 미래 100년을 위한 먹거리산업의 주춧돌이 완성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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