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낙동강 사문진 생태탐방로 보행자 안전홍보 캠페인 ⓒ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5일 낙동강 사문진 생태탐방로에서 시민의 안전과 시설유지관리를 위한 자전거 안전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달성군 사문진 나루터에서 달성습지 생태학습관을 잇는 폭 3.5m, 길이 1㎞의 생태탐방로에는 특색있는 조형물과 포토존 등이 설치되어 있고 화원동산 하식애 절경을 감상할 수 있어 최근 시민들의 힐링코스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

특히, 보행자들과 함께 이용하는 이곳 탐방로는 안전을 위해 자전거에서 내려 끌고 가야 하는 곳으로 달성군시설관리공단에서는 이번 캠페인뿐만 아니라 현수막, 안내판 등을 게시해 시민들에게 생태탐방로에서 자전거 끌고 가기를 홍보를 하고 있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 강순환 대표는 "보행자 안전을 위해 시설개선은 물론 시민들의 인식개선에 최선을 다하고자 안전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또한, "일회성 캠페인이 아니라 보행자의 안전이 확보되도록 지속적으로 홍보를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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