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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0년 왕우렁이 월동방지를 위한 일제수거한국쌀전업농청도군연합회원 및 우렁이쌀생산 농가 등 15명 참석
▲청도군, 2020년 왕우렁이 월동방지를 위한 일제수거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청도군은 지난 30일 한국쌀전업농청도군연합회원 및 우렁이쌀생산 농가 등 15명이 참석하여 왕우렁이 월동방지를 위한 일제수거 행사를 각남면 칠성리에서 실시했다.

왕우렁이는 논 잡초제거용으로 친환경 및 일반 벼재배농가에서 비용이 적게 들고 제초효과가 탁월하여 농가 선호도가 높으며, 친환경농업단지를 중심으로 활용도가 높다.

벼재배농가에서는 농업현장 활용 후 왕우렁이 월동 및 주변농경지, 하천변 등으로 자연생태계 유출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벼수확 후 왕우렁이 동사를 위해 녹비작물재배, 논말리기, 1월~2월 중 깊이갈이 등을 실시하여야 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친환경 쌀생산에 우렁이농법은 효율적인 잡초제거와 저비용, 농가경영비 절감을 위해 필요한 만큼 왕우렁이 관리에 대한 홍보 및 교육, 수거에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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