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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 선제적 대응AI 방역대책 본부 운영, 가금농가 담당관제 시행
▲영천시,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 선제적 대응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영천시는 지난달 28일 전북 정읍 육용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위기경보 심각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AI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AI 방역대책본부 운영 등 전 행정력을 집중, 선제적 대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천시 AI 방역대책 본부는 최기문 시장을 본부장으로 해 상황총괄반, 이동통제반, 소독실시반, 매몰처리반, 홍보반 등 5개반 2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4시간 상황유지 및 질병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담당한다.

또한, 외부에서 들어오는 가금류 축산관련차량의 차단방역을 위해 영천전자경매가축시장에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해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생석회 1,678포(33톤)를 긴급 공급했고, 가금 입식전 신고제, 가금이동승인서 발급, 양계농가 43호에 대해 담당공무원을 지정해 농가별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등 AI 차단방역에 총력이 기울이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우리 지역에 고병원성 AI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긴장을 유지하고 꼼꼼한 현장 점검과 선제적인 방역활동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농가 밀착형 현장방역을 위해 예찰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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