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수험생을 위한 이동거리상담 운영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청도군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소집일인 2일 지역 내 수험생들을 위한 이동거리상담을 운영했다.

이번 이동거리상담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하였으며,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핫팩은 물론 코로나19 예방차원으로 마스크, 손소독제 등과 함께 응원메시지를 전달했다.

청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수능에 대한 부담감이 더욱 가중되어 심리적 불안과 우울증으로 힘든 수험생을 대상으로 1:1 개인 상담과 응원메세지 전달 등으로 지역 수험생들의 최고 컨디션을 위한 이동거리상담을 운영했다.

이 외에도 지역사회 내 자원을 연계하여 학업중단, 인터넷 중독, 가출 등 위기청소년에 대한 맞춤형서비스 제공과 중·고 위험군 청소년에 대한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등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학업 환경에서도 자신의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해 온 고3 수험생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안전하게 수능이 치러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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