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2020 하반기 지역발전 우수기업 현장 방문 ⓒ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성주군은 지난 4일 2020년 하반기 지역발전 우수기업으로 2개 업체(프로틴코리아, 대양제면)를 선정하고 생산현장 방문을 통해 기업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격려했다.
이번에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프로틴코리아와 대양제면은 종업원의 관내거주비율,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공헌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프로틴코리아는 단백질 영양 식품을 주로 생산하는 업체로서 전 연령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특히 미국, 싱가폴, 일본 등 전 세계 시장으로 수출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전도유망한 중소기업이다.
대양제면은 1948년 창사 이래 70년간 3대를 이어 국수를 생산하는 업체로 1995년 자동화시설을 통하여 경상북도 공동브랜드인 실라리안 인증을 획득하였고, 경상북도향토뿌리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성주를 대표하는 식품 생산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날 행사에서 "먼저 지역발전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수출 확대를 위해 업체에서는 제품 고급화에 심혈을 쏟고, 또 우리 군에서는 해외에서 개최되는 각종 전시회 등에 기업들이 참가하여 견문을 넓히고 경쟁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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