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 '저염식 요리강습 수료식' 개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는 지난 4일 달성군 관내 외식업 종사자 및 주민을 대상으로 '저염식 요리 강습 수료식'을 개최했다.

달성군이 주관하고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가 운영한 '저염식 요리 강습'은 관내 외식 업소의 경쟁력 강화 및 나트륨 줄이기를 위한 저염식 메뉴를 보급함으로써 웰빙 외식문화 형성과 달성군 음식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매주 화, 금 주 2회씩 총 4주간 무료로 진행됐다.

강습 기간 동안 저염 향신 맛 간장, 저염 견과류 쌈장 등 실제 가정에서 접목할 수 있는 유용한 저염식 관련 조리법과 완성된 음식을 맛깔스럽게 담는 방법을 교육하고 조리법이 담긴 책자 등을 제공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코로나로 인해 외식이 어려운 때, 저염식 요리 강습에서 배운 웰빙 요리로 가족들의 건강을 챙길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또한, "저염식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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