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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영천시장, 대구도시철도 1호선 경마공원역 연장을 위해 발걸음 재촉해...국토교통부 산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방문
▲최기문 영천시장, 대구도시철도 1호선 경마공원역 연장을 위해 발걸음 재촉해...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최기문 영천시장이 '대구도시철도 1호선 경마공원역'까지 연장을 위해 그야말로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월 정세균 국무총리, 10월 권칠승, 최종윤 의원, 11월 송영길 의원, 윤후덕 기획재정위원장과 이만희 의원을 만난 최 시장은 지난 7일 국토교통부 산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를 방문했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향후 도시철도 등 광역교통의 신설 여부를 실질적으로 결정하는 기관이다.

최기문 시장은 "대구와 불과 32km 밖에 떨어지지 않은 영천시는 2024년 9월에 국내 최초 잔디 주로를 갖춘 영천 경마공원이 개장되면 연 200만명 이상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경마공원으로 인해 대구-영천 간 유동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기 때문에 대구도시철도 1호선 경마공원 연장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최기주 위원장에게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어 "대구도시철도 1호선 경마공원역 연장이 향후 영천 역사의 큰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 영천시민들의 큰 기대와 희망을 최기주 위원장에게 전달했다.

일정을 마친 후 최 시장은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경마공원 연장이 반영될 때 까지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다 할 것이다."며, "영천의 20년을 앞당기는 핵심사업인 만큼, 끝까지 시민들께서 한마음 한 뜻으로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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