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언택트(비대면) 판로개척으로 중소기업 경영난 해소!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영천시는 언택트 소비문화 확산에 따른 지역 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경북우수제품 온라인 쇼핑몰 기획전을 적극 홍보해, 현재 78개 농식품 가공, 생필품 등 지역 업체가 기획전에 참여했으며, 올해 온라인 판매실적이 3,248백만원으로 전년대비 34%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온라인 판매실적 전년대비 20% 증가에 비해 많은 증가를 보여 지역 기업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5월부터 경북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온라인 쇼핑몰(쿠팡, 위메프, 티몬, 우체국쇼핑, 공영쇼핑)에 경북우수제품 기획전을 열어, 식품·생활용품·아동패션 등 경북업체의 우수제품에 대해 최대 20% 할인쿠폰을 지원했다.

최기문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위기에 봉착한 지역기업에 새로운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등 선제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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