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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전통시장 활성화 경상북도 최우수 !전통시장 및 상점가 체계적인 활성화 사업 추진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문경시는 지난 10일 “2020년도 전통시장 활성화 부문” 경상북도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문경시는 2016년부터 전통시장 및 상점가 중장기 전략 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인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경상북도 등에서 공모사업을 통해 2016년부터 2020년 동안 143억을 확보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최근 상권르네상스사업에 선정돼 5년간 60억 원을 점촌동 원도심 활성화에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문경중앙시장은 배송서비스를 도입해 비대면 판매로 시장을 활성화했으며, 문경전통시장은 2017년부터 추진한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해 약돌 돼지·한우타운을 조성해 문경새재의 관광객을 유입시키는 특성화시장으로 육성하고 있다.

한편 문경시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활성화를 위해 행정안전부 골목경제 회복 지원 사업을 유치해 행복상점가, 점촌역전상점가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지난달엔 전통시장 활성화분야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관련 3개 부처의 상을 모두 휩쓰는 쾌거를 이뤘다.

문경시 전통시장 관계자는 “문경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 중심으로 민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여러 부처의 지원 사업에 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고, 앞으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활력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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