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교육 일반교육 경상북도
경북교육청, '학부모 교육참여 체험사례 발표회' 선정 쾌거경산 자인초 블렌디드소통 통해 어려움 극복한 사례로 교육부 대상 수상 등
▲레몬청 만드는 경산 자인초 학부모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민지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전국학부모지원센터에서 주관한 ‘2020년 학부모 교육참여 체험사례 온라인 발표회’에서 우수한 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24일 밝혔다.

학부모 교육참여 체험사례 온라인 발표회는 학교-학부모간 협력 문화를 조성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부모의 교육참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교육현장의 체험사례를 발굴·공유 및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학교, 학부모지원센터, 학부모회(학부모동아리)를 대상으로 학교-학부모 소통 및 협력 분야, 학부모회 교육참여지원 분야, 학부모회 학교교육참여 분야 등 3개 분야로 진행했다.

학교-학부모 소통 및 협력 분야에서는 경산 자인초등학교가 블렌디드(거리두기, 비대면, 온라인) 소통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한 사례로 교육부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문경 동로초등학교는 다문화 학부모들의 재능기부 등 따뜻한 학부모 교육참여 이야기로 우수상을, 경주 모량초등학교와 영덕 원황초등학교는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학부모회 교육참여 지원 분야에서는 구미봉곡초등학교 학부모회가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다양한 체험학습 운영 사례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수상학교는 오는 29일에 온라인 줌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19로 학부모회 활동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노력해 준 선생님과 학부모님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학부모회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민지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민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