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문경시새마을회는 지난 8일 설을 맞아 친환경쌀로 만든 떡국떡을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200여 가구에 전달하는‘사랑의 떡국떡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 봉사는 코로나19로 어느 해보다 외로이 명절을 보낼 저소득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새마을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아져 진행하게 됐다.

이날 행사를 위해 아침 일찍 박원규 문경시새마을회장, 김영수 새마을협의회장, 박영신 새마을부녀회장 등 코로나19로 최소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떡국떡 소포장 작업이 이뤄졌으며, 떡국떡은 각 읍면동 새마을회를 통해 소외계층 가구에 직접 전달된다.

문경시새마을회 회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나눔이지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새마을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 나눔, 연탄보내기운동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