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학 대비 특수교육대상학생 마스크 및 손소독제 지원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산교육지원청은 2021학년도 3월 개학을 앞두고 지난주부터 경산 관내 유, 초, 중,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 전체에게 1인당 20매의 KF94 마스크와 소독 물티슈 등 방역물품을 해당 학교에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현재 코로나 거리두기 단계에서 3월 전면 등교를 앞두고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지원됐다.
특수학급과 통합학급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개학과 동시에 지급될 예정이다.
이용만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은 “코로나19로 여러 가지로 힘든 상황이지만 특히 중증 장애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많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작은 지원이 학생들과 부모님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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