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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 역사가 담긴 김천 파발마!과거와 현재를 이어 미래를 향해 힘차게 도약하는 김천
▲ 김천 파발마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김천시는 지난 2월 23일 파발마 안내판 설치를 끝으로, 김천역전 광장에 파발마 조형물 설치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공사는 김천로 구간에 조형‧화강석벤치, 버스정류소, LED가로등 및 열주 등을 설치하여 가로경관 개선과 보행친화 쇼핑거리를 조성하고 원도심의 기능증진 및 회복과 사람이 모이는 활기찬 평화동 만들기 일환으로 시행했다.

김천 파발마는 역참제도의 시행으로 삼국시대부터 교통의 요충지였던 김천의 역사적 상징성을 나타내기 위해 김천역 앞에 설치하게 됐으며, 역동적인 모습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이어 미래를 향해 힘차게 도약하는 김천’이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

주간에는 푸른 초원을 달리는 파발마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야간에는 LED조명에 비쳐 친절․질서․청결운동인 Happy together 김천과 함께 황금빛을 내는 역동적인 김천 파발마의 모습도 볼 수 있다.

또한 김천을 처음 찾는 방문객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이해를 돕기 위해 김천 파발마의 역사적 의미와 상징성에 대한 내용이 담긴 안내판도 설치했다.

한편 평화동 도시재생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추진되어 금년 마무리 되는 사업으로 국비 91억원을 포함 총 182억원 투입하여 평화시장 활성화, 복합문화센터 및 특화거리 조성, 주차장, 청장년 친화거점조성 등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심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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