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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따르릉~ 행복콜 안부전화 서비스」취약계층 및 고위험 1인 가구에 발생할 수 있는 위기에 선제대응
▲ 「따르릉~ 행복콜 안부전화 서비스」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석경희 기자] 달성군 옥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4일부터 ‘취약계층 독거노인 따르릉~ 행복콜 안부전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독거노인 행복콜 안부전화 서비스’는 독거노인의 안부 및 건강 상태 확인과 코로나19 예방수칙 안내를 위해 실시하는 서비스로이다.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 200명을 대상으로 옥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7명과 옥포읍사무소 공무원 10명이 참여해 1인당 5명 내외 독거노인과 결연해 안부전화를 통해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자발적 참여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비대면 돌봄 공동체를 조성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최태영 위원장은 “지속적인 돌봄이 필요한 독거어르신의 건강 상태 및 안부를 수시로 확인해 복지사각지대가 최소화되도록 옥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서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나상권 옥포읍장은 “코로나19로 소통이 단절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일수록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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