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경제산업 일반경제 경산
경산시 사회적경제협의회 출범식 가져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상호 간의 연대와 협력 강화 목적
▲ 경산시사회적경제협의회 출범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산시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협의회를 구성하고 출범식을 가졌다.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20여개 기업으로 구성된 경산시사회적경제협의회는 지난 6일 서상동 청년괴짜방에서 창립총회 겸 출범식을 가지고 사업 확장에 나섰다.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상호 간의 연대와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결성된 경산시사회적경제협의회는 협동정신에 기초해 조직적인 활동을 강화함으로써 사회적기업(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및 협동조합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와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견인하고, 각종 조사, 개발, 정책연구, 공동판매, 컨설팅, 홍보사업 등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사회적기업 ㈜스마트인디지털 홍일곤 대표가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부회장에는 마을기업 대표로 예손협동조합 엄미진 이사장, 사회적기업 대표로 ㈜맑음히어링테크 유영수 대표, 협동조합 대표로 두꺼비협동조합 김은영 이사장이 선출됐다. 감사는 자활기업 두손공동체의 전영석 대표가 맡았다.

홍일곤 회장은 “출범식을 계기로 지자체나 지방의회, 관련 기업들에게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역량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협의회로 그치지 않고 사단법인을 목표로 회원기업들이 일치단결해 협력해 나아가야 한다”며 회원사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날 청년괴짜방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윤두현 국회의원과 조현일 도의원, 이경원 시의원 등이 참석해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경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