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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 농지은행 사업비 256억원 예산 확보17개 지사 중 최대 사업비 규모, 농촌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70% 상반기 조기집행 계획
▲한국농어촌공사 구미, 김천지사 예산 256억원 확보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민지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지사장 권택한)는 지난해 농지은행 사업비로 220억원을 집행한 데 이어 올해는 전년 대비 36억원(16%)이 증가한 256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는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내 17개 지사 중 최대 사업비 규모로 2018년부터 4년 연속으로 최대 사업비를 배정받아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가 경영안정과 고령농업인의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사업비의 70%인 180억원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할 계획이다.

농지은행 사업별 규모로는 △은퇴·이농 희망농가의 농지를 매입하여 젊은 농업인 등에게 지원하는 맞춤형 농지지원 사업 178억원, △일시적 경영위기에 처한 농가를 지원하고 환매권을 보장하는 경영회생지원 사업 44억원, △농지자산을 유동화하여 고령농업인의 노후자금을 지원하는 농지연금 사업 29억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권택한 지사장은 “힘든 시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농업인들과 농촌에서 미래를 그려나갈 청년창업인들을 위한 농지은행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농업인들의 동반자로서 농가 생활안정과 사회경제적 안전망 확보를 위해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서민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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