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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체력인증센터 본격 운영시민건강위한 맞춤형 운동처방 및 체력증진 프로그램 제공
▲ 영주시 체력인증센터_근력검사로 악력을 측정하는 장면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들의 건강에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영주시 체력인증센터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체력관리를 할 수 있도록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주시민운동장 내 철탄체육관 1층에 소재한 ‘국민체력100 영주체력인증센터’는 국민의 체력 및 건강 증진에 목적을 두고 체력상태를 과학적 방법에 의해 측정‧평가하고 건강관리전문가들이 운동 상담 및 처방을 해주는 국민의 체육복지 서비스이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같은해 8월 운영을 시작한 영주체력인증센터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총 4억5천만원의 운영비와 체력측정 장비 일체를 지원받아 운동처방사 2명, 체력측정사 2명이 영주시민의 건강을 과학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된 일상생활 속 부족해진 신체활동량 증가시키고 무기력감을 완화시키기 위해서도 체력수준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한 국민체력백신과 함께하는 겨울철 집콕운동은 온라인 운동 상담, 랜선 체력증진교실, 홈 트레이닝 영상 등을 제공해 코로나 블루 극복에도 크게 기여했다.

체력인증은 만 11세 이상 청소년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며 심폐지구력, 근력 등 5가지 이상 항목을 체크해 체력수준별 운동을 처방, 체력증진교실에서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접수는 ‘국민체력100’ 홈페이지(http://nfa.kspo.or.kr)에서 회원가입 후 예약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영주체력인증센터 온‧오프라인 건강관리 서비스 참여를 통해 활력을 되찾기를 바란다”며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시민 건강관리에 나서 행복한 영주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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