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군위군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이 3월 9일부터 예약제로 운영한다.
장난감도서관은 군위군에 주소가 있는 미취학 아동의 가정이 회원가입 후, 연령별 장난감을 무상으로 빌려주는 곳이다. 회원가입 시 연회비는 개인 회원의 경우 20,000원, 시설회원의 경우 50,000원이다.
장난감도서관은 군위읍 중앙길 92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양한 연령대의 아동이 이용할 수 있도록 209종 393점의 장난감이 구비되어 있다.
작년 12월에 준공되어 조례 제정됐지만, 그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개관하지 못하고 있었다.
앞으로는 전화 예약을 통해서 장난감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8시 30분까지 이용가능하다.
최익찬 주민복지실장은 “회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장난감도서관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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