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지원센터 불법촬영 카메라 합동 점검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3월 16일 울진경찰서와 함께 학교 내 불법촬영을 근절하기 위하여 울진중학교에서 불법촬영 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앞으로 학교지원센터에서 구성한 점검단은 점검 일정에 따라 학교에 방문하여 불법촬영 우려가 있는 장소인 화장실, 탈의실, 샤워실을 육안점검과 동시에 탐지 장비를 활용하여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기존에 학교 담당 교사 업무였던 것을 학교지원센터로 이관하여 직접 학교에 방문하여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함으로써 학교 담당 교원의 업무부담이 경감되며 불시에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하여 점검의 효과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윤인한 학교지원센터장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불법촬영 성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불법촬영 카메라 상시 점검체계를 구축하여 학생과 교직원들이 안심할 수 있는 학교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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