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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국토부 ‘인공지능 기반의 건축설계 자동화 기술개발 사업’ 선정5년간 총 230억 원 지원받아
▲ 추승연 교수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석경희 기자] 경북대학교가 국토교통부·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R&D사업인 ‘인공지능 기반의 건축설계 자동화 기술개발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경북대는 5년간 총 230억 원을 지원받는다.

‘인공지능 기반의 건축설계 자동화 기술개발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건축 R&D 중장기 기술로드맵’의 핵심과제로, 기획·계획 설계, 상세설계, 건축행정 등 건축설계 3대 분야의 혁신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건축설계 생산성 향상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경북대는 ‘인공지능 기반 건축설계 자동화 및 지능화를 통한 건축 생태계 혁신’을 비전으로 ▲계획 및 설계 빅데이터 기반 지능형 설계 환경 구축 ▲지능형 건축설계 자동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 ▲지능형 설계 적법성 평가 및 건축행정 서비스 지원기술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주관기관은 경북대이며, 공동연구기관으로 연세대 등 7개 대학, GS건설 등 7개 기업, 빌딩스마트협회 등 총 15개 기관이 참여할 계획이다.

연구책임자인 경북대 건축학부 추승연 교수는 “이번 사업으로 4차 산업혁명 흐름에 맞춰 국내 건축 산업의 설계 디자인 역량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건축서비스 혁신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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