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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범죄없는 안전한 구미시 만들기 지원'반딧불이 쉼터' 사업 전달식, 범죄예방 위해 태양광 LED등 설치 후원
▲반딧불이 쉼터 사업 전달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민지기자]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정호영)는 8일 오후, 구미경찰서(구미경찰서장 김한탁) 서장실에서 범죄 없는 안전한 구미시 만들기를 위한 ‘반딧불이 쉼터’ 사업의 전달식을 가졌다.

‘반딧불이 쉼터’는 ’17년부터 이어온 LG디스플레이의 ‘안전한 구미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의 현장진단을 통해 조도확보가 시급한 마을 정자를 파악하여 태양광 LED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저녁 시간 도보로 통행하는 아동과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마을 주민들의 안전 체감도를 제고함과 동시에 실질적인 범죄 예방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사업은 도시의 환경을 바꾸어 범죄를 예방하는 ‘셉테드(CPTED)’원리를 적용하는 것으로, 범죄를 저지르기 어렵게 주변환경을 바꾸어 범죄자들의 실행의지를 꺾고 범죄율을 감소시켜 근원적인 차원에서 범죄 예방을 강구한다.

이로써 LG디스플레이는 연간 3,500만원 규모의 태양광 LED등을 관내 범죄에 취약한 마을 정자에 우선 설치할 계획이며, 구미경찰서와 함께 범죄예방 캠페인, 자율방범 활동 등을 전개하여 구미시민의 안전체감도 제고 및 실질적인 범죄예방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후원이 선제 범죄예방 활동으로써 안전한 구미시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역의 안전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관심을 가지고 관련 분야에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안전한 구미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구미지역 내 통학로 환경조성을 위하여 초등학교 10개교에 옐로카펫 설치 및 초등학교 1학년 대상 속도제한 가방커버를 배포하였으며, 구미소방서와 연계하여 소방서 원거리 마을 대상으로 기초소방시설을 배포하는 등 다양한 안전 관련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서민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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