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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문화재단, 인디플러스 포항 <2021년 텅빈날 프로젝트> 개최2021년 보고 싶은 날, 보고 싶은 영화 상영 프로젝트
▲ 2021년 텅빈날 상영 후보작 12편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포항문화재단「인디플러스 포항」은 상영 종료된 영화 중 다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텅빈날 프로젝트>를 오는 6월부터 개최한다.

독립영화전용관인 「인디플러스 포항」에서 지난 해 인기 상영작이었던 ▲B급 며느리, ▲칠곡 가시나들, ▲윤희에게 등 총 12편의 영화 중 보고싶은 영화를 투표하여 다수결 원칙을 따라 선정된다.

<텅빈날 프로젝트>는 종영된 인기상영작 중 시민의 투표로 매월 비어있는 상영시간표를 지정하고 선정된 작품을 재상영하는 프로젝트이다.

투표는 5월 18일 부터 27일까지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www.phcf.or.kr)를 통해 포항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투표를 통해 선정된 영화는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주 금요일에 운영되며 오는 6월 18일 저녁 7시 30분에 첫 상영된다.

포항문화재단 「인디플러스 포항」 관계자는 “지난 상영작 중 아쉽게 놓친 영화가 있다면 꼭 투표하여 관람영화를 직접 지정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많은 시민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독립영화의 매력에 매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포항문화재단「인디플러스 포항」은 다양한 기획전과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 오는 5월 29일 단단한 영화展 <원헬스 단편전 : 함께 살아가기>가 개최된다.

또한 자주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해 스탬프 카드를 제작하여 10개의 스탬프를 모은 관람객에게 초대권 1장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상영영화로 ▲미나리, ▲어른들은 몰라요, ▲비밀의정원, ▲스프링송, ▲레 미제라블 등 총 5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한편, 독립영화전용관 「인디플러스 포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죄석 띄어앉기로 최대 130석 제한하며 상시 소독 및 방문자 전화등록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운영하고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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