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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 ‘개교 41주년 기념식’ 개최이상철 총장 “금오의 새로운 미래 함께 만들어 나가기를” 다짐
▲ 개교 41주년 기념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금오공과대학교가 개교기념일을 맞아 21일 본관 대강당에서 ‘개교 4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상철 총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와 표창 수상자 등 총 60여 명 내외가 참석했다.

개교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을 준수한 가운데 최소 규모로 진행됐다. 기념식은 ‘제40회 스승의 날’ 기념 정부포상 전수와 ‘개교 41주년’ 기념 표창장 수여*, 그리고 이상철 총장의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제40회 스승의 날 기념 대통령 표창은 교양교직과정부 최낙렬 교수, 부총리겸교육부장관 표창은 화학소재공학부 장진호, 응용화학과 김호태, 경영학과 이용환 교수 3명이 받았다. 개교 41주년 기념 표창으로는 학술상, 금강대상, 공로상, 근속상 등이 수여됐다.

교육 및 연구, 산학협력 분야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교원에게 주어지는 학술상은 전자공학부 이재민 교수 등 총 8명이 수상했다. 최근 3년 동안 매 학기 우수한 강의평가를 받은 교원에게 수여되는 금강대상에는 컴퓨터공학과 황준하 교수가 선정됐다.

이어 대학 발전을 위해 기여한 직원 및 학생에게 공로상 및 특별상이 수여됐으며, 전자공학부 이영순 교수(40년 근속상), 도서관 이병희 사서주사(30년 근속상)를 비롯해 총 6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상철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개교 41년의 역사를 갖게 된 금오공대는 교수, 학생, 직원, 동문들의 노력으로 교육과 연구, 대외협력 전 분야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내며 고유한 정체성을 형성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오공과대학교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되어 금오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980년 총 정원 320명의 2개 학과(기계공학과, 전자공학과)로 시작된 금오공대는 현재(`21.4.1.기준) 총 재적생 8천6백여 명, 누적 졸업생 4만2천여 명의 대학으로 성장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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