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 = 경북 이순호, 장재혁 기자] 칠곡군은 20일 칠곡군 교육문화복지회관에서 시민, 전문가가 함께 칠곡군의 문화도시 비전을 공유하며 10년 뒤의 칠곡을 그려보는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도시의 문화자산을 적극적으로 발굴·육성하여 고유의 도시 브랜드를 창출하여 사회성장 및 발전을 도모하는 문화자치형 정책사업이다.

문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 및 지역주민의 문화적 삶을 확산하여 지역사회 주도의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역 고유의 문화가치 증진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 문화의 창의성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 구축, 문화적 도시재생과 접목한 사회혁신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지역사회 각 분야 리더와 시민들이 참여하여 시민주도형 도시문화 조성으로 일회성 행사를 지양하고 문화적 소프트파워가 사회발전과 연결되는 도시문화 생태조성을 지원한다.

이순호, 장재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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