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집단상담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의성교육지원청 Wee센터 의성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는 5월 11일부터 매주 2회기씩 다인초등학교 3학년, 의성북부초등학교 1, 4, 5학년을 대상으로 총 6회기 집단상담을 운영했다.

이번 집단상담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낮아진 자존감을 세우는 자기성장 프로그램과 친구관계능력을 키워주는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별히 미술, 그림책, 보드게임 등 몰입도가 높은 매체를 활용하여 흥미로운 시간을 가졌다.

의성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의 집단상담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집단상담 주제는 자기발견, 자기성장, 대인관계 향상, 감수성 향상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신청학교의 요청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임미화 의성교육지원청 Wee센터장은 “이번 집단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우울한 감정을 해소하고 긍정적으로 전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의성지역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에 보탬이 되어달라”고 전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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