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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일 대구동산병원 부원장, 보건복지부장관상 표창코로나19 대응의 사회적 공로 인정받아
▲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의 남성일 부원장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석경희 기자]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의 남성일 부원장이 코로나19 대응의 사회적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남부원장은 코로나19 발생 직후 대구동산병원의 부원장으로 부임하면서 감염병 대응 체계 수립에 이바지하여 코로나19 대응 유공자로 선정됐다.

코로나19가 신종 감염병이라는 점과 코로나19 1차 대유행으로 인한 대구지역의 폭발적인 확진자 증가로 혼란스러운 당시 대구지역 감염 대유행 극복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지난해 8월 대구동산병원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19 환자를 집중치료 하였고, 남부원장은 코로나19 진료 체계 정립에 중추 역할로 33일간의 지역감염 발생환자 0명을 이루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했다.

또한 남성일 부원장은 지난 3월에 대구지역 코로나19 백신 1호 접종자로서 코로나19 방역에 모범을 보이며 안전한 환자 진료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남성일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부원장은 “작년부터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한 지 1년이 넘는 시간이 지났고, 그사이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함께 잘 극복해왔다”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기 위해 코로나19 대응에 의료인으로서 앞장서겠다.””코로나19와의 전쟁의 마침표를 찍는 날을 기대한다”라고 유공 포상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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